5월 27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 연길시진달래예술단과 대련시아리랑예술단이 함께 마련한 문화예술 하향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예술 형식으로 농촌 기층을 찾아 현지 조선족 촌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예공연을 선사하고 주민들의 정신문화 생활을 풍요롭게 했다.
해란강 기슭에 자리잡은 광동촌은 특색있는 조선족 민속마을이자 전국적인 농촌진흥 시범마을로 민속풍정이 순박하고 문화관광 분위기가 짙다. 두 예술단 단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총 12개의 특색있는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농촌생활과 민속풍정에 맞춰 정채로운 공연내용들로 꾸며졌다.
군무 <기쁨의 노래>는 경쾌한 춤사위로 변경 주민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삶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군무 <풍년>은 뜨겁고 환락적인 분위기 속에서 풍년을 주제로 로동과 풍년을 맞이하는 농촌정경을 생동하게 표현했는데 농민들의 로고에 경의를 표하고 풍년과 건강을 기원했다. 그 밖의 기타 가무 프로그램들도 민족 정서와 새시대, 새기풍을 융합하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합동 문화예술 하향 공연은 도시의 문화예술 자원과 농촌 주민들을 잇는 다리 역할을 했다. 우수한 문화 써비스를 촌민들 곁에 직접 전해주고 조선족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농촌의 정신문명건설 기반을 다지고 아름다운 농촌 건설에 힘을 보태 문화진흥의 꽃이 변경지역 농촌에서 활짝 피여나도록 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