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이 21일 량국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축전을 주고받았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75년 동안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파키스탄 우정은 항상 반석처럼 견고하고 깨뜨릴 수 없었다"며 "두 나라는 오랫동안 높은 수준의 정치적 상호 신뢰, 높은 수준의 실질적인 협력, 높은 수준의 안보 협력, 높은 수준의 국제 협력을 유지하며 국가 간 관계의 모범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어 "나는 중국과 파키스탄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자르다리 대통령과 함께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전통적인 우정을 이어가며 전방위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새로운 시대의 더욱 긴밀한 중국-파키스탄 운명공동체 구축을 가속화하여 량국 관계가 량국 국민에게 더 잘 혜택을 주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파키스탄과 중국의 전천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는 오랜 시간 동안 더욱 견고해졌으며 지역의 평화, 안정 및 발전의 확고한 기둥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파키스탄은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깊고 의미 있는 일련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높이 평가하며 습근평 주석이 파키스탄-중국 관계를 심화하고 새로운 시대의 더욱 긴밀한 파키스탄-중국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는 데 확고히 주력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중국이 파키스탄의 주권과 령토 보전을 확고히 지지하고 경제 사회 발전을 촉진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중국의 핵심 리익에 관한 문제에서 계속해서 중국을 지지하고 량국간 우정을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리강 국무원 총리도 샤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축전을 교환했다. 리강 총리는 "중국은 파키스탄과 함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 경제 회랑의 '2.0 업그레이드 버전'을 적극적으로 구축하며 중국-파키스탄 전천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샤바즈 총리는 "파키스탄과 중국의 관계가 상호 신뢰, 주권 평등 및 평화와 발전을 공동으로 추구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며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 건설을 고품질로 추진하기 위해 확고히 노력해 량국 협력의 새로운 분야를 끊임없이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