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역 도시 축구 리그가 곧 개막될 예정이며 흑룡강지역의 준비 작업은 이미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10일 할빈에서 ‘동북 축구 슈퍼리그’ 흑룡강 지역 투자 유치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 조직위원회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인 칼미(卡尔美)와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해당 기업은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가 되며 경기 장비, 훈련 용품, 의류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료녕, 길림, 흑룡강 및 내몽골 4개 성(자치구)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역 최고 수준의 도시 축구 대회인 ‘동북 축구 슈퍼리그’는 5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여름과 가을 두 계절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할빈시 아성구 체육장에서는 전문적인 잔디 교체, 야간 조명 개선 등 5대 공사가 진행 중이며 4월 30일까지 전면 완공될 예정이다. 계서시 체육운동센터에서도 잔디, 조명, 기능용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동시에 두 도시는 여러 부서가 협력하여 안전 보장 체계를 구축했으며 할빈은 6,000명 이상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계서시는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대회 전용 버스 운영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북 축구 슈퍼리그’가 열리는 기간 할빈은 20원 이하의 저렴한 동북 슈퍼리그 입장권을 출시하고 참가 7개 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할빈의 8대 핵심 관광지 입장권을 50%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계서시에서는 기타 7개 도시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A급 관광지의 첫 입장료를 면제해 주며 타 지역 팬들에게는 계서시 특색인 랭면이나 칼국수를 무료로 맛볼 수 있게 한다. 또한 경기장 외부에는 무형문화유산 미식, 농특산물, 문화창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모은 ‘동북 축구 슈퍼리그’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위 선전부는 4개 성(자치구)의 협력 홍보를 총괄하며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은 전 매체 홍보, 공동 신호 제작, 개막식 기획 및 스포츠 전시를 맡고 있다. 여러 부서가 협력하여 ‘경기 관람-놀이-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대회 트래픽을 소비 증가와 도시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