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두 기업의 기술 개조 및 업그레이드, 주문형 농업의 질적 향상과 효익 증대, 농업 과학기술에 의한 페기물의 자원화 등 일련의 정밀 가공 조치들이 현재 흑토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룡강 전통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 규모가 가장 큰 옥수수전분가공기지인 흑룡강룡봉옥수수개발유한회사는 산업 업그레이드의 핵심 단계를 맞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곽경령(郭庆玲) 총경리는 기술팀을 이끌고 생산 현장에 직접 나가 새로 가동된 아미노산 생산라인을 밤낮으로 지켜보고 있다. 황금빛 옥수수에서 고부가가치 아미노산으로의 전환은 겉보기에는 몇 단계의 전환 과정에 불과하지만, 실제로는 체계적이고 정밀한 생물공학 과정으로, 각 공정마다 기업의 기술적 '강점'을 시험하는 과제다.
정밀 가공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룡봉옥수수개발유한회사는 지속적으로 품질을 제고하고 생산 규모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기업은 전 성 최대 단일 전분당 생산 프로젝트 건설에 약 6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에는 12개 공정 개선을 완료하여 1분기 생산액이 1억 4천만원에 달했다. 전 성 차원에서 볼 때, 옥수수 산업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치치할 익해가리(益海嘉里)와 룡강 부풍(龙江阜丰) 등 주요 기업들의 년간 옥수수 정밀 가공및 전환량은 300만 톤 이상에 달하며, 신화성과학기술유한회사의 코엔자임 Q10(辅酶Q10) 제품 가치는 옥수수 원료 가격의 1800배 이상에 달한다. 전 성의 옥수수 가공 및 전환 능력은 이미 2800만 톤을 돌파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옥수수 가공 산업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눈강(嫩江)의 대두 산업도 일찌감치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접어들었다. 아직 대두 파종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흑룡강성 덕랑복(德朗福) 식품개발유한회사의 정밀 가공 제품 주문은 이미 초과 접수된 상태다. 현재 리국화 총경리는 주변 재배 농가들과 일일이 소통하며 주문 세부 사항을 확정하고 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바쁜 일상이다.
고품질 유기농 대두는 바로 현지 특산품인 "대두 파스타(大豆意大利面)"의 품질 기반을 이루고 있다. 이 독창적인 제품은 전통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독특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로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을뿐만 아니라 14개 국과 지역으로 수출되며 제품 부가가치가 약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가목사 국가농업고신기술산업시범구에서는 과학기술을 통해 흑미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했다. 연구팀은 흑미로부터 안토시아닌을 성공적으로 추출해 일반 흑미의 가치를 크게 향상시켰다.
아스파르테이신은 천연 항산화제로서 시장 수요가 많다. 이 기술을 실제 시장화하기 위해, 가목사 국가농업첨단기술개발구의 연구팀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아스파르테이신의 순도를 20%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영양 성분을 완전히 보존하고 맛을 효과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험실 기술이 산업화가 가능한 수준에 도달하도록 했다.
현재 흑룡강성의 자포니카쌀(粳稻) 등 산업 규모는 계속해서 전국의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산물 현지 가공 능력과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여 가공 전환률이 75.1%에 달한다. 2025년, 전 성 농산물 가공 매출은 450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흑토지의 "전통 농산물"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출처: 극광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