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4일 라오스 비엔티안 남역에서 염화칼륨을 실은 화물렬차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중국-라오스 철도를 리용한 크로스보더 상품 무역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곤명(昆明) 해관(세관)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라오스 철도 상품 무역액은 68억1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62.7% 증가한 규모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다.
그중 태양광 제품 수출액은 44.2배 늘어난 11억9천만원, 신선∙건조 과일 수입은 2배 증가한 5억원에 달했다.
곤명 해관은 중국-라오스 철도가 "중국 제조 상품을 남쪽으로, 동아시아의 특산품을 북쪽으로 운송하는 효률적인 량방향 통로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8일 기준 철도 개통 이후 상품 수출입 총액은 8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6천여 개 중국 기업이 리용 중인 중국-라오스 철도의 무역 영향력은 라오스, 태국을 포함한 19개 국가(지역)로 확대됐다. 거래 품목도 개통 초기 약 500종에서 3천800종 이상으로 늘었다.
지난 2021년 12월 개통한 중국-라오스 철도는 총길이 1천35㎞로 중국 곤명과 라오스 비엔티안을 련결한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