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초목들이 싹트면서 아이들의 나들이가 증가하고 알레르기성 질병도 이와 함께 발병률이 높은 시기에 접어든다. 아이들의 알레르기증상에 대해 적지 않은 부모들은 ‘크면 호전된다’는 착오적 인식에 빠져 조기개입의 최적기를 놓치군 한다. 의사는 어린이 알레르기는 조기신호가 쉽게 드러나지 않아 홀시하기 쉬운바 과학적인 대처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은천시부유보건원 소아과 부주임의사 왕애평은 매년 3월부터 5월은 봄철 어린이 알레르기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꽃가루, 버들개지, 먼지와 진드기, 곰팡이 등은 모두 흔한 알레르겐라고 하면서 어린이 알레르기 신호는 대부분 오관, 수면의 미세한 표현에 숨겨져있어 오판되기 쉽다고 말했다. 례를 들어 아이가 반복적으로 코를 비비고 얼굴을 찡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이 눈가가 파랗거나 자주색을 띠는 경우; 아침 기상 후 또는 잠자기 전 자주 목을 가다듬지만 목이 아프거나 기침이 없는 경우; 장기적인 코막힘으로 인해 아이가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되여 웃입술이 튀여나오고 치아가 고르지 않은 경우; 밤에 잠든 후 땀을 많이 흘리거나 코를 골거나 심지어 숨이 막혀 깨고 엎드려 자거나 머리를 뒤로 젖힌 채 자는 등 경우는 모두 신체가 내보내는 알레르기신호이다.
이외 반복적인 중이염, 항생제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만성기침, 반복되는 코물과 재채기, 심지어 키와 몸무게의 느린 증가는 알레르기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부모는 일반적인 병증으로 여기고 맹목적으로 처리해서는 안된다.
아이의 알레르기는 왜 ‘기다려보면’ 안될가? 왕애평은 아이들의 면역계통이 아직 성숙하지 않아 만약 영유아기의 습진, 음식알레르기가 잘 통제되지 않으면 앞으로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의 위험이 뚜렷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간 통제되지 않은 알레르기반응은 부비동염, 아데노이드 비대 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적극적인 개입은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질병진행이 어린이 수면의 질과 성장발달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피할 수 있다.
알레르기 자가치유의 착오적 인식에서 벗어나려면 과학적인 예방통제가 핵심이다. 의사는 외출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간대를 최대한 피하고 아이들은 전용마스크, 보호안경을 착용하며 귀가한 후에는 제때에 비강을 씻고 옷을 갈아입으며 정기적으로 침대용품을 씻고 공기정화기를 통해 실내 알레르겐농도를 낮출 수 있다고 건의했다.
의사의 지시를 엄격하게 준수하고 함부로 약물을 복용하거나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의사는 계절성 알레르기증상이 나타나는 아이들은 꽃가루철이 다가오기 1주 내지 2주 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전에 개입하고 발작기에는 어린이전용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했는데 이런 류형의 약물은 안전성이 비교적 높고 부작용이 적으며 전 과정에서 약을 사용하여 꽃가루철을 대비하면 증상의 반복을 피할 수 있다고 했다. 만약 아이의 알레르기증상이 반복되고 기침이 4주를 넘어가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알레르겐을 명확히 하여 치료방안을 제정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