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국제부녀절을 맞이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오상시에서는 민족 윷놀이 행사를 개최해 부녀절을 경축했다. 시당위 통일전선부, 시당위 사회사업부, 시녀성련합회, 시문화관광국, 시문화관의 관련 책임자들이 행사에 참석해 즐거운 명절을 보냈다.
행사는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렸다. 오상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와 오상시조선족문화관의 주요 책임자들이 각각 축사를 통해 전 시 조선족 녀성들에게 명절의 진심 어린 인사와 아름다운 축복을 전했으며 광범위한 조선족녀성들이 민족단결과 발전을 촉진하고 경제·사회 발전을 이끌며 민족문화를 계승하는데 있어 '하늘의 반쪽'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음을 충분히 인정했다. 또한 앞으로도 그녀들이 우수한 전통을 계속 이어가며 오상시의 번영과 발전에 녀성의 힘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표창 및 장학식에 참석한 래빈들은 우수한 조선족녀성 대표들에게 명예장을 수여, 각자의 분야에서 기여한 긍정적인 공로를 치하했다.
동시에 다섯명의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와 오상시조선족중학교 학생대표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학생들이 부지런히 공부하고 씩씩하게 성장하도록 격려하며 당과 정부의 관심 및 사회 각계의 사랑을 받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조국에 보답하라고 격려했다.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윷놀이 경기가 뜨겁게 펼쳐졌다.
현장에는 오상시내 각 조선족 단체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화려한 민족 의상을 입고 활기찬 모습으로 대회장에 모였다. 경기장 안에서는 윷가락이 바닥에 닿는 맑은 소리와 관객들의 환호성이 번갈아 울려퍼졌고 경기장 밖에서는 동료 선수들이 진지하게 경기를 지켜보거나 조용히 전략을 론의하거나 멋진 '수'를 보고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대회 내내 긴장감 넘치면서도 유쾌한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으며 조선족녀성들의 단결과 협력, 락천적이고 희망찬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게임 속에서 경쟁과 협력의 즐거움을 만끽했을 뿐 아니라 짙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서로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민족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다.
여러차례의 즐겁고 우호적인 경쟁을 거친 끝에 이번 행사는 화합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였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