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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겨울에 늦게 일어나기를 권할가?…일종의 양생지혜
//hljxinwen.dbw.cn  2026-02-04 14:43:22

  겨울에 접어든 후 일조시간과 기온이 변화하는외에도 인체의 내부작동규칙도 조용히 변화한다. 겨울에 잠에서 깨는 것이 다른 계절에 비해 더 어렵게 느껴지는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늦잠을 자고 싶어한다.

  사실 겨울철 ‘늦은 기상’은 일종의 양생지혜로 우리 나라 전통의학론저에서 이미 언급된 바가 있다.

  청화대학제1부속병원 중의과 부주임 의사인 수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봄과 여름에 늦게 잠들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자연계의 봄과 여름의 특성에 부합되는 것으로 체내 양기의 성장에 유리하다. 겨울에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은 겨울저장의 특성에 부합되며 음정의 영양과 저장에 유리하다. 현대 의학연구에서 겨울에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야’ 하는 필요성을 다양한 면에서 립증했다.

  ◆생체시계

  겨울에는 기온이 낮고 일조시간이 짧아서 뇌에서 ‘최면’을 담당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증가하고 ‘각성’을 담당하는 코티솔의 분비가 지연되여 사람들은 특히 졸려한다.

  날이 아직 밝지 않고 온도가 매우 낮은 새벽에 억지로 일어나면 자연적인 수면주기가 중단되고 조명신호와 동기화되지 않아 하루종일 정신부진을 초래할 수 있다.

  ◆심혈관건강

  아침은 심혈관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이다. 아침에 인체의 혈압과 심박수가 생리적으로 최고조에 달하고 혈액점도도 비교적 높다. 겨울철 아침의 저온은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에 부담을 준다. 해가 뜨면 주변 온도가 상승하고 신체가 점차 수면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전환되여 심혈관계의 압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면역력

  겨울철은 호흡기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면 충분한 수면시간을 보장할 수 있어 면역력조절에 도움이 되고 몸이 바이러스침입에 저항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에너지 저장

  미국 《일반정신병학보관서류》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계절성 정서장애(SAD)의 일반적인 증가는 해빛로출 감소,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血清素) 수치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낮이 짧고 겨울이 긴 북반구에서 더 흔히 나타난다고 한다.

  일부 과학자들은 SAD는 동면중 동물의 신진대사가 감소하는 것과 류사하다고 생각하며 이는 인체가 에너지수요가 많은 겨울에 적응하기 위한 변화라고 보고 있다. 신경계통의 흥분도가 감소하고 쉽게 졸리고 깊은 잠에 빠지며 활동량이 감소하는 등이 에너지를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인민넷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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