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3일 북경에서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과 회동했다.
왕의 부장은 "마크롱 대통령이 네 번째 중국 국빈 방문을 공식 시작했다"며 "량국 정상 간의 매번 교류는 중·프 관계의 중요한 일정일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복잡다단한 글로벌 도전에 직면해 중·프 량국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대국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공동의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량측의 공동 노력으로 이번 방문이 전략적 상호 신뢰를 더욱 증진하고 전략적 협력을 심화하며 중·프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또 일본 현직 지도자의 대만 관련 잘못된 발언의 본질과 심각한 위해성을 설명하고 중국 측의 원칙적 립장을 밝혔다. 그는 "중·프 량국은 모두 제2차 세계대전의 전승국으로, 피로써 지켜낸 전승의 성과를 함께 수호해야 하며 일본이 대만 문제를 구실로 문제를 일으켜 력사의 잘못을 반복하는 것을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프랑스 측이 중국의 정당한 립장을 계속해 리해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믿는다"고 말했다.
바로 장관은 "마크롱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특히 습근평 주석과의 특별하고 깊은 우의를 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날 세계가 위기와 긴장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프랑스와 중국은 세계 평화를 건설적으로 함께 지켜낼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프랑스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준수하며 이번 마크롱 대통령의 방문을 통해 량국 국민 간의 우호와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