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문화관광부는 2026년 ‘즐거운 음력설’ 마스코트인 ‘길상마(吉祥马)’를 발표했다.
‘길상마’는 감숙 무위에서 출토된 동한의 청동 달리기 말인 마답비연(马踏飞燕)을 디자인의 령감으로 삼고 당대 오화마(五花马)의 갈기장식기법을 참고했으며 주요한 색상은 중국홍(中国红)을 사용하고 상운문, 여의문 등 고전적인 전통문양을 덧붙여 중국 음력설의 따뜻하고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반영했다.
‘길상마’의 이미지는 중앙미술학원 ‘즐거운 음력설’ 마스코트 디자인팀이 디자인했다. 중국관광그룹은 이 마스코트의 시장개발사업을 책임지고 봉제인형, 랜덤박스, 마그넷(冰箱贴) 등 문화창작제품과 춘련, 홍바오, 등롱 등 명절용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길상마’의 이미지와 관련 문화창작제품은 2026년 ‘즐거운 음력설’ 활동 중에서 널리 사용되여 세계 각지의 음력설 경축활동을 위해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불어넣을 것이다.
‘즐거운 음력설’ 활동은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고 2001년부터 련속 25년간 개최했다. ‘즐거운 음력설’ 마스코트는 2023년부터 공식적으로 출시되였으며 띠를 핵심이미지로 하여 전세계에 새해의 아름다운 축복을 전한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