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공업대학의 한 '리론 력학(理论力学)' 강의 현장에서 손조위(孙兆伟) 교수가 칠판에 강의내용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미 60고개를 넘긴 손 교수에게 있어서 판서는 체력 소모가 많은 일이다. 한 시간 수업을 마치고 나면 와이셔츠가 땀에 흠뻑 젖어버린다. 학생들의 눈에 비친 손 교수의 모습을 함께 만나보자.
출처: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흑룡강총국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