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오전 9시 제10회 수분하통상구 무역박람회가 수분하국제무역센터에서 막을 열었다.
이번 수분하무역박람회 전시 총 면적은 1만5천m²에 달하며 5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했다. 해외 참가업체로는 러시아, 몽골국, 한국 등 국가의 152개 기업이 적극 참가했고 그중 러시아 기업이 92.8%로 캔디, 곡물/식용유, 주류 등 제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몽골국 전시구에서는 농산품과 광물 자원을 중점 소개했으며 한국 전시구역은 건강 기능 식품과 유아식을 주요 콘텐츠로 했다. 국내 참가 기업 역시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 전국 26개 성(자치구, 직할시), 113개 현(시, 구)에 걸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오자동차(蔚来), 청도한람(青岛汉缆), 항주룡금(龙锦) 등 47개 유명 기업이 참가한 외 300여 개 기업이 표준 부스에 입주했다.
전시구역 기획은 '쌍순환(双循环)' 새로운 발전 구도를 둘러싸고 특히 대북 개방 협력(向北开放合作) 구역과 룡월(흑룡강-광동) 협력 구역이라는 두 대형 구역을 특별히 마련했다. 여기에는 식품, 전자 제품, 자동차, 드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어 공급 측과 구매 측을 위한 효률적이고 다원화한 매칭 플랫폼을 구축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