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가 북경에서 개막한 가운데 흑룡강성은 "디지털 지능의 새 기회를 포착해 룡강의 새 미래 개척하자"라는 주제로 97개 우량 기업과 기관을 조직해 서비스무역 분야 특색과 우위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하면서 더욱 많은 협력 기회를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흑룡강전시구역은 전국 각지에서 온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목사마화허저문화아이템디자인유한회사(佳木斯马华赫哲文创设计有限公司)가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기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물품의 사진을 입력하자 기계가 자동으로 3D 도형을 생성해 나무, 금속, 마노옥석 등 재료의 립체 조각을 완성해냈다.
동극 무원의 문화아이템디자인에서 룡강 특색의 중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대러시아 무역의 새로운 플랫폼에서 디지털 인플루언서 빅데이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흑룡강전시단은 디지털 경제, 건강위생 서비스, 문화관광 서비스 등 8대 분야의 눈부신 성과를 선보였다.
뮤직 박스와 전통적인 만화경의 융합으로 보고 들을 수 있고, 도안도 더 다양하고 트렌디한 장난감이 탄생했다. 할빈송뢰그룹(哈尔滨松雷集团)은 '창의디자인 +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모델을 통해 일상생활용품을 개발했는데 이미 북경 등지에 오프라인 체험장을 개설했으며 현재 상해에도 체험센터 설립을 계획중이다.
흑룡강성은 대북 개방의 지리적 우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할빈, 대경 등 국가급 서비스 아웃소싱 시범도시를 보유하고 있어 서비스무역시장 규모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