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국제 상업 분쟁의 중재국으로서의 선호도가 올라가고 있다.
8일 하영(賀榮) 사법부 부장(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5년 동안 중국이 처리한 국제 중재 사안이 1만6천 건으로 대폭 늘었으며, 그 규모는 총 7천3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접수 건수는 4천400건 이상, 중재 금액은 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대비 100%, 136%씩 급증한 규모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