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래 최강 폭염이 엄습한다! 이번주, 중동부 대부분 지역의 열기가 계속해서 고조되고 있고 고온범위가 넓고 강도가 크며 지속시간이 길다. 고온범위는 화북 남부에서 화남 중북부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포함할 것이고 10개 성시는 앞으로 일주일 동안 고온날씨가 이어질 것이며 일부 지역은 40℃에 이를 것이다. 게다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시원하지 않아 온종일 무더위가 지속된다.

　　7월이 시작되면서 아열대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 나라 각지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진다. 2일 아침 아열대고기압은 이미 황회, 강회, 강남, 강한, 화남 대부분 지역을 장악했고 이번주에도 서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여 강화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우리 나라는 올해 들어 가장 강한 고온과정이 나타날 것이다.

　　도시중 정주, 합비, 무한, 남경, 상해, 항주, 장사, 남창, 복주는 2일부터 8일까지 고온이 지속될 것이고 항주는 4일부터 8일까지 최고 기온이 40℃ 혹은 그 이상을 유지할 것이다. 만약 에보가 실현된다면 항주의 7월 관측사상 매우 드문일이 될 것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