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체 개발한 대형 수륙량용기 '곤룡(鯤龍) AG600'이 고(高)고원 공항에서 테스트 비행을 성료했다.
중국 서부공항그룹 청해(青海)공항회사에 따르면 곤룡 AG600은 해발 2천905.4m에 위치한 화토구(花土溝)공항에서 테스트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극한 환경에서 AG600의 뛰여난 성능을 립증한 것으로 중국 항공산업이 복잡한 기상 조건과 고고원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는 단계로 발전했음을 의미한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