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7일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고 규모는 3조 2853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4월 말 대비 36억 달러 증가한 수치로, 상승률은 0.11%를 기록했다.
국가외환관리국 관계자는 5월 달러 지수가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글로벌 금융 자산 가격도 오르내림을 반복했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환률 변동과 자산 가격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5월 외환보유고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