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도에서 온 관광객들이 무원 흑할자섬 일일 관광을 체험했다. 중국 최동단에 위치한 이 땅에서 ‘천부지국(天府之国)’에서 온 관광객들은 독특한 자연 경관과 인문 풍경을 체험하며 인상 깊은 하루를 보냈다.
흑할자섬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은 습지 공원을 유람했다. 목제 산책로를 걸으며 눈앞에 펼쳐진 푸른 숲속의 경치를 구경하고, 귀맛좋게 들리는 새들이 지저귐소리를 들으며, 꽃향기 그윽한 공기에 푹 빠져 습지의 고요함과 생동감을 만끽했다. 관광객들은 또 웅장한 동극보탑을 찾아 인증샷을 남기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동극 관광의 추억을 간직했다.
아시아 최대의 야생곰 탐험 공원에서 관광객들은 흑할자섬의 ‘원주민’인 귀여운 아기 흑곰들과의 친근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는데 관광버스 안에는 웃음소리로 차넘쳤다.
이번 성도 관광객들의 무원 흑할자섬 일일 관광을 통해 중국 서남부에서 온 관광객들은 중국 최동단의 독특한 자연 경관과 풍부한 생태 자원을 체험하면서 이 땅에 대해 더 깊이 리해하고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중국 각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 신비로운 땅을 찾아 중국 최동단의 무한한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