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1990년 제1회를 개최해서부터 지금까지 33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5월 9일 열린 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관련 뉴스브리핑에서 진사군 (陈士军) 흑룡강성 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이 이번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3대 '하이라이트'-'함금량', '함신량', '함록색량'에 대해 설명했다.
흑룡강성무역촉진위원회 진사군 회장.
'함금량'. 이번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흑룡강성 진흥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보여주는 외에 또 전방위적인 대외개방 협력 플랫폼 구축에 중시를 돌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양주에서 온 정부와 기업 대표단이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제34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최초로 주빈국을 두 개 설치했는데 태국과 몽골국이다. 태국은 국가전시관에 다양한 품종의 입쌀, 그리고 태국 특선 인증프로그램, 태국 료식업, 태국 식품 등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무료 시식과 배식 등 인터랙티브 프로그램도 설치할 예정이다. 몽골국은 국가전시관을 성대하게 마련해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몽골국의 풍부한 전통문화 '향연'을 선보이고 또 가장 진귀한 천연사치품인 캐시미어를 집중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함신량'. 이번 할빈국제무역상담회는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 미래산업 육성, 전통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 등 전시에 주력해 휴머노이드 로봇, AI 인공지능, 전자정보, 신소재와 디지털 경제, 바이오경제, 저공경제 등 과학기술 성과 프로젝트 등을 집중적으로 전시하는데 최근 몇 년간 흑룡강이 과학기술 혁신으로 진흥을 이끌어 온 신기술, 새로운 성과, 새로운 하이라이트 등이 망라된다. 이러한 전시를 통해 전시참가업체와 바이어들에게 과학기술 협력과 산업전환 프로젝트를 접목할 수 있는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록색량'. 이번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록색, 저탄소, 친환경 표준을 견지하고 친환경 소재와 에너지 절약 설비의 사용에 중시를 돌렸다. 전시구역 설계에 있어서 친환경으로 디자인하고 친환경 인터리어 소재를 사용했는데 통계에 따르면 친환경률이 90% 이상에 달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