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련휴 기간 야부리관광투자그룹은 '포스트 동계아시안게임시대'의 첫 관광 성수기를 맞아 2만6천7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이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지 내 다양한 콘텐츠가 확충되고 브랜드 구축 및 마케팅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1천 200여 명의 관광객을 태운 2편의 관광 전용렬차가 야부리를 방문, 동계아시안게임 유산과 문화관광 혁신이 융합된 성과를 깊이 체험했다.
5·1 련휴 기간 야부리관광투자그룹은 '동계아시안게임 유산 + 다채로운 체험'을 핵심으로 성 내의 유명 려행사들과 협력해 '봄빛이 완연한 야부리,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난 려행'을 주제로 한 특별렬차투어를 선보였다. 관광객들은 동계아시안게임 선수촌의 '챔피언들이 머물렀던 객실’에서 대회의 력사적 추억을 몰입식으로 체험했다.
중국 최북단 판다관인 야부리판다관에서는 관광객들이 국보급 판다인 '사가(思嘉)', '유유(佑佑)'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전목마, 문화상품 자판기, VR 스키 체험기, '잔디 플라잉 디스크' 등 가족 친화 시설을 새롭게 도입해 '귀여운 동물 + 생태 + 스포츠'를 아우르는 전 년령대 체험 체계를 구축했다.
소비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야부리관광그룹은 '할빈 기념품'이라는 히트 상품을 선보였다. 판다 인형,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빙상 스포츠 모티프를 랭장고 스티커, 배지 등으로 제작한 상품들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린이 수학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판다 보호 주제 교육, '어린이 사육사' 체험, 전문가 강연, 창의적 공예활동 등을 진행하며 생태 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야부리관광그룹은 '5.1 련휴 특별렬차투어'를 시작으로 '포스트 동계아시안게임시대 혜택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여름과 가을에는 '야부리 1호 특별렬차', '별빛아래의 캠핑' 등 신규 상품을 출시하고 철도부문과 협력해 특별관광렬차의 운행 회수를 대폭 늘일 예정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