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뱀띠 해 음력설을 맞아 세계 각국은 현지 주민들이 즐거운 음력설 분위기를 만끽하고 중국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최근 독일 베를린 시청에서는 2025년 '즐거운 음력설' 새봄 경축 행사가 열렸다. 중국 사천성 예술가들이 노래와 춤, 서커스 등 멋진 공연을 펼쳐 중국 전통 문화의 매력을 선보였다.
미국 필라델피아 킴메르 공연예술센터에서는 최근 2025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새봄 음악회가 열렸다. 이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연속 5년째 새봄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음력설 서곡' (春節序曲),'봄의 소리 왈츠' (春之聲圓舞曲),'춘강화월야' (春江花月夜)등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려졌다.
2025년 모리셔스 '즐거운 음력설' 시리즈 행사의 개막 행사인 '즐거운 음력설' 다국가 음력설야회도 최근 모리셔스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항주(杭州)오페라 무용극원의 무용수와 민악 연주자, 마술사 등이 현장 관객들에게 중국의 운치와 설날의 기쁨으로 가득찬 문화의 만찬을 선사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