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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신구, 신질생산력 발전 붐 일어
//hljxinwen.dbw.cn  2025-01-24 10:59:00

  기업은 발전을 가속화하려는 마음이 간절하고 정부는 건설을 추진하려는 의지가 확고하다. 할빈 신구에서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아 신질생산력의 발전을 서두르는 붐이 일고 있다.

  동방(董方) 할빈신구 당 업무위원회 위원 겸 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신질생산력은 정부의 사전 계획 인도, 과학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시장 메커니즘의 조정, 기업 등 미시적 주체의 꾸준한 혁신도 필요한데 이는 정부의 '보이는 손'과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공동으로 육성하고 추진하여 형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동방 부주임은 또 자유무역시험구 할빈분구와 자유혁신구(自创区) 할빈분구는 모두 할빈신구 범위 내에 있기에 할빈신구는 자유무역구와 자유혁신구의 '쌍자련동(双自联动)'을 통일적으로 기획,추진해 제도 면에서의 우위를 과학기술 경쟁 면에서의 우위로 꾸준히 전환시켜 전 성적으로 체제와 메커니즘 면에서 가장 신축성이 있고 자원공급이 가장 구전하며 요소를 가장 편리하게 획득할 수 있는 과학기술혁신환경을 힘써 구축해왔다고 부연했다.

  신구는 심천-할빈산업단지를 담체로 기준에 맞춰 심천의 혁신발전경험을 학습,복제했으며 신형 공업 M0용지 등 135가지 개혁조치를 '뿌리채 이식'했으며 '하나의 도장으로 심사비준을 관리'하는 등 개혁을 혁신적으로 실시했다. 심천-할빈산업단지는 국가로부터 과학기술의 동북진흥 시범 모델로 선정되였는데 현재 이 단지 내에는 화웨이곤붕(华为鲲鹏), 북과바이오, 스링로봇, 동소프트, 치안신(致安信), 할빈공대 인공지능연구원 등 대표적인 과학기술 선도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산업의 집결률이 79.6%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구는 또 전 성 첫 구급 과학기술국, 전 성 첫 인재서비스회사를 설립하여 종합보세구 대외보세보수시범, 외국적 전문가 비자편리화 등 개혁을 모색했다. 한편, 각종 투자기구 206개를 집결시키고 할빈과학기술대시장을 유치했는데 현재까지 루계로 5억 3천만원에 달하는 기술계약거래액을 실현했다.

  최근년간 신구의 과학기술 프로젝트는 량적으로 뚜렷이 늘어나고 질적으로 대폭 제고됐다. 국가의 중대한 과학기술기초시설인 공간환경지면모의장치가 건설되여 조업에 들어감으로써 전국 우주항공령역의 기초연구와 산업발전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의 중기(国之重器)'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신구 내 새로 인정받은 첨단기술기업은 478개로 전 시의 41%를 차지했다. 국가급 ‘소거인’기업의 총량은 할빈시의 39%를 차지했다. 성급 '전정특신(专精特新)'기업의 총량은 할빈시의 30%를 차지했다. 과학기술혁신이라는 이 관건적인 변수는 이미 신구의 질 높은 발전의 최대 증량으로 됐다.

  왕철 할빈신구 당사업위원회 조직부 부부장은 "우리는 높은 기준으로 지능형 로봇섬, 중국 스타 밸리(中国星谷) 및 신소재 산업단지 등 새로운 신질생산력 플랫폼을 건설하고 기업에 대한 맞춤형 유치를 혁신적으로 실시하며 지능형 로봇, 상업 우주항공, 신소재 등 3대 전략적 신흥산업을 융합,집중하도록 추진하는 한편 신구, 할빈 및 전 성의 신질생산력의 발전을 함께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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