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가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1일 인도 외무장관 연설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중국과 인도는 두 개의 문명 고국이자 개발도상의 대국과 신흥 경제체로서 응당 발전에 집중하고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량국 국민의 근본 리익에 부합하고 지역 국가와 국민의 공동 기대에 부합하며 글로벌 사우스가 굴기하는 력사적 흐름에 순응하는 것으로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이롭다고 말횄다.
보도에 따르면 18일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은 연설에서 인도와 중국의 관계가 량국의 발전 전망과 글로벌 질서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와 중국은 2020년 국경 충돌로 인한 복잡한 상황을 점차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중국의 실력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인도는 대응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자국의 종합 국력을 신속히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곽가곤 대변인은 국제 문제에서 중국과 인도 량측이 평화 공존의 5대 원칙 시행을 견지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 다극화와 포용적 경제 세계화를 주창하여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유지하고 촉진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