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총국(CMG) 2025년 춘완(春晚설 특집프로그램) 제1차 리허설이 5일 진행되였다. 리허설은 즐겁고 상서로운 분위기속에서 '사사여의, 생생불식(巳巳如意,生生不息)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 형태와 혁신적인 표현을 통해 아름다운 중국의 화폭과 중국인들의 행복한 삶을 그려냈다. 제1차 리허설에서는 설 분위기가 다분한 창작 가요와 무용, 경전 희곡, 만담과 단막극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이 선을 보였다.
전승과 혁신의 무대, 무형문화재 요소 부각
2024년 12월 4일, '춘제- 중국인들이 전통 새해를 경축하는 사회적 실천'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였다. 춘제가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 된 후의 첫 춘완인만큼 감독팀은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무형문화재 요소를 무대 연출, 프로그램 편성 및 시각적 표현에 교묘하게 통합할 방침이다.
더 많은 참여감으로 국민성 구현
뱀의 해 춘완은 또 '인민의 춘완'이라는 창작 개념을 더 깊이 파고들어 헌신적으로 일하는 일반인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더 많이 비추고, 평범하면서도 위대한 분투자들을 무대위로 초대해 춘완 무대의 주인공으로 부각했다.
생활 속의 핫이슈 주목, 즐거움 선사
뱀의 해 춘완은 '오픈된 마인드의 춘완'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창의적인 영감을 찾고, 생활 속의 핫 이슈들을 다루며 관객들의 공감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사회의 창작력을 광범위하게 동원해 프로그램에 깊이 참여시킴으로써 춘완의 전면적인 혁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식 공연 전 까지 춘완의 모든 출연진은 매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다듬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문화의 향연을 선사하고, 전 세계 중국인들과 함께 즐겁고 상서로운 을사년 뱀띠 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