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할빈공항은 15만9천600편 항공편의 순조로운 리착륙을 보장하고 2천379만8천명의 려객을 수송했으며 14만톤의 화물을 수송, 이는 동기 대비 각각 8.2%, 14.4%, 7.2% 증가한 수준이며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달성, 려객 수송량이 동북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공항은 '간선과 지선이 모두 통항하고 전부 통합하는 서비스 모델'을 혁신시켜 항공로선 증가, 항공편 증편, 기종 교체 등 방식을 통해 수송력을 탄성적으로 배치했다.
선후로 할빈-서녕, 할빈-알타이, 할빈-우룸치,할빈-은천 등 직항로선을 개통하고 심천, 성도, 장사, 곤명, 우룸치 등 도시와의 항공편을 증편했으며 북경, 광주 등 로선에 A330, B787 등 와이드 보디 항공기를 투입하도록 항공사와 적극 조률했다. 한편 간선과 지선,지선과 지선, 지선과 통용항선간의 항로를 개통해 선후로 심천-할빈-흑하, 심천-할빈-계서, 막하-할빈-심천 등 항로 및 할빈-흑하-막하, 할빈-자그다치-막하, 위해-가목사-무원 등 23개 항로를 개통해 흑룡강성 내에서 1시간 비행권을 구축하고 '간선과 지선이 모두 통항하고 전부 통합하는 서비스 모델'을 창조함으로써 룡강의 특색문화관광을 '한곳 한계절'관광으로부터 '전역 사계절'관광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현재 할빈공항은 282개의 항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127개 도시와의 항로를 개통해 할빈을 중심으로 국내의 중요한 도시를 아우르고 러시아, 일본, 한국 등 주변 국가와 유럽, 아메리카의 주요한 국가를 련결하는 항공 교통 네트워크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