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위와 성정부의 배치에 따라 "흑룡강성 록색룡강 선행구 건설(제1진) 실시방안"(이하 "실시방안")을 인쇄발부해 이춘시, 대흥안령지역을 우리 성 제1진 록색룡강 선행구 건설 전개 도시와 지역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시방안"에 따르면 2026년까지 이춘시, 대흥안령지역의 록색룡강 선행구 건설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뒤 복제와 광범위한 보급이 가능한 선진 경험을 형성해 록색룡강건설 선행의 본보기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생태환경의 질이 전 성 앞자리를 차지하도록 한다. 이춘시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22마이크로그람/립방미터 이하로 낮추고 대흥안령지역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15마이크로그람/립방미터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생태자원보호가 전 성 앞자리를 차지하도록 한다. 이춘시 삼림피복률을 83.8%로 유지하고 대흥안령지역의 삼림피복률을 85.34%에 달하게 하며 두 도시(지역)의 초원 종합 식생 피복률을 모두 70%이상에 달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 성 록색저탄소전환의 본보기로 건설한다. 두 도시(지역)의 단위당 GDP 에너지 소모량과 단위당 GDP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3년에 비해 10% 가량 줄이고 문화관광산업의 규모화 발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춘시, 대흥안령지역의 록색유기식품인증 면적을 각각 150만무이상, 75만무이상으로 안정시킨다는 계획이다.
삼림자원이 풍부한 대흥안령.
2030년까지 이춘시, 대흥안령지역 생태환경질을 안정적으로 향상하고 지역 생태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보호벽을 더욱 튼튼히 보강하며 록색저탄소순환발전경제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생산생활방식의 록색전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록색이춘, 록색대흥안령 건설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실시 방안"의 요구에 따라 이춘시와 대흥안령지역은 록색룡강 선행구 건설 과정에서 국토공간계획체계를 보완하고 산지, 수역, 수림, 농지, 호수, 초지, 사막 일체화 보호와 시스템의 복구를 총괄해 생태제품의 가치 전환을 서둘러 추진하고 오염 예방 퇴치의 난관공략전을 잘 치러 제2차 중앙생태환경보호감찰 피드백문제에 대한 개조를 질 높게 완성해야 한다. 이밖에 이춘시와 대흥안령지역은 현지 실정에 맞게 자체 우위에 초점을 맞춰 문화관광 특색산업, 록색저탄소산업, 록색에너지산업을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