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룡강삼공대해림국회사(森工大海林局公司)가 야부리-설향도로 확장건설 기회를 빌어 연선 여러 풍경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기초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며 실질적 조치로 관광객들의 관광체험을 향상시켰다.
올해 설향과 1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건축면적이 1천350m², 높이가 20m인 설국 전망대를 새롭게 건설했다. 이중철골조의 전망대는 상하 2층으로 되여있으며 450여 명을 용납할 수 있다. 웃층은 순환 보도이고 아래층은 휴게소로 관광객들이 추위를 녹이고 휴식을 하는 한편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할수 있다.
“설국전망대는 빙설화랑풍경구와 400m, 야부리 산문과는 약 18km , 목단강산문과는 24km 떨어져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올 겨울 전망대에서는 패스트 푸드와 차 끓이기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동시에 풍막, 바닥난방 등 난방시설을 증설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장동동(张冬冬) 빙설화랑 책임자가 소개했다.
서비스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야부리-설향도로 연선의 여러 풍경구에서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초시설 건설을 강화했다.
해발 600미터의 풍차설산에 600m²의 대기실을 신축하는 한편 해발 1천300미터의 산꼭대기에 300m²의 휴게실을 건설해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추위를 덜수 있도록 했다. 야부리-설향도로 62km 지점에는 고산 빙설 스포츠, 관광, 레저오락을 일체화한 아설(亚雪)휴게소를 건설했다.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로 건널목을 새로 만들었으며 대설곡(大雪谷)에는 300m²의 관광객 서비스센터를 신축하고 기존의 객실을 전면적으로 개조해 200여 명의 주숙과 식사를 해결할수 있도록 했다. 빙설화랑 대독정자(大秃顶子)휴게소에는 200m 길이의 차량 탑승 통로를 건설해 관광객들이 더욱 즐겁고 편하게 놀수 있도록 했다.
설향풍경구와 27km 떨어진 야부리-설향도로에 세워진 자가용 휴게소는 2층 컨테이너로 설계됐다. 1층에는 특색 삼림식품을 판매하고 2층에서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100여 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수 있다. 주변에는 나무 잔도, 잔도 플랫폼, 도로 등 부대시설이 완비되여 있으며 39개의 주차공간과 5개의 대형 텐트가 설치되여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