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 얼음경관건설 공사가 시작되자 전국의 시선이 다시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 할빈빙설대세계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춰 대형미끄럼틀의 활주로를 24개로 늘리고 줄을 서는 대기 장소에 추위를 막아주는 약 300메터 길이의 방풍난방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한편, 단지 내에 별급 화장실을 여러개 추가하는 외에 자원봉사자들은 수시로 관광객에게 상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관광객들은 할빈빙설대세계 공식 미니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광지의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관광지소개, 공연배치, 주차장과 화장실 등의 분포도 장악할 수 있습니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와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는 각 장소의 안내데스크에 중국어 및 영어 안내문과 안내도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 모든 직원에게 언어와 문화 교육을 실시해 부동한 국가의 풍속을 파악하게 하며 티켓 구매 과정의 국제화, 국제 모바일 결제 촉진, 려권 및 해외 티켓 구매를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빙설 특별 레스토랑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