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국의 최북단에 위치한 막하는 최저기온이 령하 30℃로 내려가면서 한랭지시험운전의 황금시즌을 맞이했다. 한랭지에서 시험운전하는 많은 엔지니어들은 한랭환경을 따라 이동하면서 혹한 환경에서의 동력차 성능 테스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막하 홍하곡 한랭지시험운전기지에서는 차량들이 자유로이 눈밭을 질주하면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북국의 풍광에 속도와 격정을 더해주고 있다. 샤오미(小米)자동차유한회사는 올해 처음으로 막하에서 겨울철 운전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이는 시험운전시즌 막하 홍하곡 시험운전기지에서 맞이한 첫 한랭지 자동차시험운전 기업이기도 하다.
올해 10월 하순부터, 지리(吉利), 비야디(byd), 웨이라이(威來) 등 자동차기업이 파견한 200여명의 엔지니어와 100여대의 차량이 잇따라 막하에서 운전테스트작업을 벌임에 따라 막하의 새로운 시험운전 시즌의 서막이 열렸다.
현재, 막하에서 한랭지 자동차시험운전을 하는 기업은 6개로 늘어났고 항공기, 자동차, 전력, 신소재 등 한랭지테스트 항목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으며 년간 테스트 차량이 1200대 이상에 달하고 신소재, 전자부품, 자동차 커버, 자동차 필름 등 테스트 품목도 2만 3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