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시즌 중국컵 쇼트트랙 엘리트리그 다섯번째 지역 경기가 일전 흑룡강성 빙상훈련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경기는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종목의 테스트 경기이자 동계아시안게임 전요소 훈련 경기이기도 합니다.
중국컵 쇼트트랙 엘리트리그는 현재 국내에서 등급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쇼트트랙 경기로서 전국 24개 기관, 125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는 4일간 지속되며 동계올림픽 우승장 임자위가 할빈시 동계스포츠 종목 훈련센터를 대표해 경기에 참가할 뿐만 아니라 송가예, 종우진, 송가화, 류관일, 리곤 등 유명 선수들도 출전해 각축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경기는 할빈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진행하는 쇼트트랙 종목 종합 테스트인 만큼 모든 기술담당관은 동계아시안게임의 집행관이 맡았습니다.
한편,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경기조직, 경기장 운영, 기자재 설비, 미디어 서비스, 보안, 스포츠 전시, 장소 이동 등 제반 분야에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경기에 대한 훈련과 점검을 진행하게 됩니다.
출처:동북망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