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로 청소년 예술문화 교류 행사가 일전 목단강대학에서 펼쳐졌습니다.
81명의 로씨야 청소년들이 목단강대학 학생들과 함께 언어를 배우고 예술을 교류하며 량국 문화를 료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의 현장 공연은 '우호의 목소리'와 '문화 교류의 아름다움'으로 나누어 진행됐습니다.
중로 량국 학생들은 전통무용, 발레, 무술, 노래, 민족악기 등 20여개의 종목을 공연했습니다.
중로 량국 청소년들은 '카츄사'를 합창하며 우정을 례찬하고 할빈의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응원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이번 행사에 참석한 중로 량측의 지도자와 래빈들은 중로 량국 학생들에게 수학려행 증명서와 우호 트로피를 수여했습니다.
중로 학생 예술작품전시회에는 목단강대학 언론예술학원 학생들의 유화, 국화, 채암화, 전지 등의 예술작품과 로씨야 청소년들의 수채화, 유화가 전시됐습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