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망한 화물 포장 현장. /흑룡강일보 두회우 기자
4일, 수분하 변합구 천부성국제물류산업단지 룡강일호 중계창고 내에서 수백가지 상품이 작업자들의 손을 거쳐 차례로 생산라인 우에 올려져 포장을 거쳐 박스에 담겨지고 있었다. 이 박스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 구매자들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수분하 천부성국제물류산업단지는 총 부지면적이 8만7천평방미터, 총투자 2억5천만원을 들여 건설할 계획으로 지난 2023년 5월에 정식 가동됐다. 현재 5채의 현대화 유럽표준 항온물류중계창고가 이미 건설되여 올해 9월, 1기 공사가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산업단지 프로젝트 책임자 송뢰 씨는 "10월 전체 상품 출하량이 지난달의 평균 3~4배로 크게 증가했다"며 "그중 B2B 하루 출하량은 4~5천건에 달했고 B2C 출하량은 최고로 3만여건에 달할 때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11.11'온라인쇼핑축제가 다가옴에 따라 국제 물류가 더욱 분망해질 예정인 가운데 주문 상품의 고효률 배송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는 대량의 인력을 투입, 고객과의 사전 소통을 거쳐 고객의 수요에 맞춰 원스톱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창고, 택배 및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4분기에 천부성국제물류산업단지는 하루 상품 출하능력을 꾸준히 높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국제 물류 분야의 더 많은 우수한 기업과 협력 파트너를 수분하에 유치해 수분하 경제의 질높은 발전에 조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분하 이고르상가에서도 다양한 수입산 주류, 밀가루, 콩기름, 초콜릿, 사탕, 공예품 등이 매대를 빼곡이 메운 가운데 식품화물 포장, 라이브방송 등으로 매장마다 분주한 모습이였다.
진수동(陈树东) 이고르상가 경리는 "모두들 '11.11' 기간 매출을 올리려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하루 상품 포장량이 엄청나다"고 소개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