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흑룡강
최근 숲에서 여름 내내 서식하고 있던 국가 1급 보호조류-'조류중의 살아있는 화석'으로 알려진 호사비오리(中华秋沙鸭)무리가 룡강삼림공업 대해림국회사 관할구역인 해랑하 강변에서 잇달아 모습을 드러냈다.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물속에서 노닐며 가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호사비오리는 해랑하 강변에서 11월 중순까지 서식하다가 해랑하가 얼어붙으면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