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가 주최한 ‘교묘한 장인정신, 화려한 전승’ 연변조선족 복장기예전시활동이 연변가무단극장에서 있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전시활동은 연변민속기예의 아름다움을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민족의 우수한 전통수공예의 보호와 전승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며 전통복장 문화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우수한 전통문화와 창의디자인의 융합 발전을 촉진하여 조선족 민족복장의 혁신과 발전을 일층 추진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연길시 수가인복장문화발전센터, 연길시 그리나한복전문점, 연길시 예인방무대복장회사, 연길시 성월민족복장공장, 연변 일생민속복장유한회사, 아리따운민속복장 등 6개 기업이 행사에 참가하여 현장 관중들에게 조선족복장의 전통공예와 미학을 보여주고 민족의상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특징을 전시했다.
전람과 전시, 소개 해설을 통해 일생민속복장, 아리따운민속복장이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고 그리나한복, 예인방무대복장이 최우수 기예상을 수상했으며 수가인복장, 성월민족복장공장이 최우수 전승상을 수상했다.
연변문화예술연구센터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새시대 조선족 민족복장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여 조선족 민족복장 브랜드를 만들고 본토 민족복장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