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상해 테마 문화주간행사인 '동계아시안게임 상해 타임'이 정식으로 가동됐다.
이번 문화주간행사는 상해 주유소 주제 전시, 동계아시안게임 대강당 및 '할빈'과 '상해'의 동행을 비롯한 일련의 활동을 조직해 상해의 국제화 '창구'를 빌어 전세계에 할빈, 흑룡강 및 중국과 아시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상해 주유소 주제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은 동계아시안게임의 력사, 경기대회의 구성 및 중국 선수들이 력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거둔 빛나는 성과를 알아볼 수 있으며 빙설스포츠의 격정과 도전 및 꾸준히 최고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스포츠 정신을 느끼면서 '동계아시안게임을 두차례 개최한 도시'인 할빈의 영광과 풍채를 알아볼 수 있다.
'항일련군문화','빙설문화' 등 주제의 도서전시구에서는 할빈의 빙설문화, 특색건축, 문화적 랜드마크 및 동계아시안게임 특허상품과 빙설스포츠장비를 전시했다.
'동계아시안게임 대강당'계렬행사는 '빙설경제와 빙설산업 발전 연구', '빙설스포츠의 매력과 도전', '빙설문화의 매력과 전승' 등 10개 주제를 중심으로 깊이 연구,토론했다. 챔피언의 강당, 챔피언의 사상정치수업, 산업과 연구포럼 등 형식을 통해 빙설스포츠, 도시문화를 홍보,보급하고 관련 단위, 기구에 업계간의 교류, 빙설스포츠와 빙설경제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해 할빈과 상해 두 지역 문화와 경제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시켰다.
출처: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