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목사 무원시의 동극 어시장에서 생선 장수들이 연어 반제품을 말리고 있는데 공기중에 은은한 생선 비린내가 풍기고 있다.
‘중국 연어의 고장’인 무원시는 초겨울로 접어들어 연어잡이 철이 끝나면 어상들이 팔리지 않은 연어를 반쪽으로 쪼개서 해볕에 말려 연어 반제품을 만들어 비닐봉지에 담아 판다. 동극어시장에서 생선 반제품의 가격은 근당 30원이다.
료해에 따르면 무원시는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35년째 연어 증식 방류 활동을 벌여 총 4천 394만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