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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북극’ 막하에 또 폭설, 적설량 26센티미터
//hljxinwen.dbw.cn  2024-10-23 10:48:00

  찬 공기의 영향으로 20~21일 ‘신주북극’ 흑룡강성 대흥안령 막하시에 또 폭설이 내렸다. 막하시 기상대는 황색 폭설경보를 발령했다.

  막하는 중국 최북단에 있는 도시이자 중국에서 위도가 가장 높고 기온이 가장 낮은 도시로서 년평균 기온이 약 -3.5℃, 최저 기온은 -53℃에 달한다.

  21일 아침 막하시는 전날 밤 내린 눈에 뒤덮여 동화의 세계로 변했다. 21일 16시까지 눈이 계속 내리며 강설량이 폭설수준에 달했다. 막하는 올 겨울 들어 루적 적설량이 26센티미터에 이르는 강설을 여러차례 맞았다.

  계속되는 눈 날씨로 인해 막하는 올 겨울 빙설관광이 앞당겨졌다. 상해에서 온 관광객 장량경(张梁庆) 씨는 “이렇게 이쁜 설경은 본 적이 없다”며 “70세가 넘은 나이임에도 눈을 보면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기분이 들뜬다”고 설레는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광동에서 온 관광객 진준(陈峻) 씨는 “제가 촬영한 설경을 모멘트에 올렸더니 많은 친구들이 벌써 눈이 왔는가 하며 놀라워하더라고요. 이쪽이 중국의 최북단이라고 했더니 친구들이 모두 설경을 보러 막하에 오겠다고 해요”라며 “막하는 숙박, 관광 서비스 모든 것이 잘 되여 있고 난방도 잘 되고 교통도 편리하며 시민들도 친절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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