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련휴에 할빈공항은 총 3천 305대(편)의 항공편 운행을 보장해 연인원 50만 2천명의 려객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기대비 각각 6.5%, 8.4% 증가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경절 황금 련휴 할빈공항 국내 인기 항공로선 항공편에는 할빈에서 북경, 상해, 광주, 항주, 심천, 곤명, 삼아, 해구, 하문, 복주, 성도, 중경 등 관광도시에 이르는 항공편이 포함됐으며 할빈에서 상기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 객석률이 80%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비자 입국 등 정책에 힘입어 할빈공항에서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오사카, 서울, 중국홍콩 등 국제 도시 및 지역에 이르는 항공편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해 국경절 련휴 기간 출입국 려객이 연인원 9만7천명으로 동기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경절 황금 련휴 동안 북경, 상해 등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이 매일 20편이 넘었고 심천, 항주, 곤명, 성도, 중경 등 도시로 가는 항공편이 매일 10편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