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19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운남옥곤팀(이하 운남팀)에 1대3으로 패배했다.
연변팀은 5-4-1 진법으로 경기에 나섰다. 로난, 리세빈-리강-이보-왕성쾌, 리룡-리달-서계조-왕붕-김태연, 동가림이 선발 출전했다.
7분경 로난이 중거리슛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지만 높이 떴다.
13분경 운남팀의 슛이 높이 떴다.
17분경 운남팀이 중거리슛으로 선제꼴을 뽑아냈다. 점수는 0대1.
39분경 로난이 박스안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꼴키퍼에 막혔다.
45분경 운남팀이 중원에서 왕성쾌의 공을 빼았은 후 곧바로 역습을 조직했고 36번 선수가 손쉽게 추가꼴을 뽑아냈다. 점수는 0대2.
후반 시작과 함께 연변팀은 23번 왕성쾌 대신 18번 루룽카이저를 투입했다.
49분경 로난이 아크부근에서 때린 슈팅이 꼴키퍼에 막혔다.
55분경 연변팀은 17번 리세빈 대신 13번 림태준을 투입했다.
57분경 김태연이 박스내에서 때린 슈팅이 상대 수비수의 손에 맞았고 주심은 부심과의 소통 끝에 패널티킥을 선언했다. 로난이 키커로 나서서 안전하게 차넣었다. 점수는 1대2.
64분경 림태준의 크로스를 아볼레다가 박스내에서 때렸지만 빗나갔다.
84분경 운남팀의 슈팅을 동가림이 잘 잡아냈다.
92분경 운남팀이 아크부근에서 꼴키퍼를 넘기는 슈팅으로 쐐기꼴을 뽑아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