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까지 성 내 13개 공항은 려객 연인원 2005만 4000명을 운송한 것으로 2023년보다 35일 앞당겨 2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흑룡강공항그룹은 국제시장이 회복된 기회를 포착해 국제선 네트워크 건설을 전력 추진하면서 우선적으로 러시아, 일본,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 통로를 구축해 크라스노야르스크, 블라고베셴스크 등 항로를 개통했으며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등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을 증편했다.
9월 8일까지 흑룡강공항그룹은 항공편 14만편의 리착륙을 완수했고 연 2005만 4000명을 운송했으며 화물 물동량은 9만6000톤에 달해 동기 대비 각각 6.3%, 14.9%, 9.9% 성장했다. 그중 할빈공항은 1658만 8000명을 운송한 것으로 동기대비 15.9% 늘어났다. 치치할, 목단강, 가목사, 흑하, 막하 등 12개 지선 공항이 운송한 려객 연인원 수는 346만 6000명으로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현재 흑룡강공항그룹은 이미 국내, 국제 및 지역 항로 342개를 개통했으며 꾸준히 촘촘한 항로망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