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 막하시의 날씨가 날로 추워지면서 최저기온이 령도이하로 떨어졌다. 현지의 난방 공급부문은 9월 10일부터 정식으로 전 시의 주민들에게 난방을 공급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계획보다 15일 앞당겨 8개월간의 기나긴 난방기에 들어섰음을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막하의 난방 공급기간은 8개월로 래년 5월 중하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대흥안령의 최북단 삼림지역에 위치한 막하는 겨울철이 길고 추우며 최저온도가 령하 50도가량에 달해 전국에서 난방 공급이 가장 일찍하고 주기가 가장 긴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