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티 워크(城市漫步)’가 새로운 레저생활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절강의 려행객 소림림(苏琳琳) 씨는 이춘을 찾아 ‘숲속 산책(森林漫步)’을 체험했다.
이춘 오영 홍송림해풍경구에 들어서자 홍송림이 구름이라도 찌를듯 아스라히 높이 솟았고 산속 깊은 곳으로부터는 새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려 왔다. 홍송림에 대한 첫 인상이 놀랍고 감동적이였다고 말하는 소림림씨는 홍송림에서 직접 대자연의 매력을 느껴 본 이번 려행은 아주 의미 깊다고 말했다.
2024년 소흥안령은 천연산림의 상업성 채벌을 금지한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채벌을 금지한 뒤 벌목로동자들은 삼림 보호인으로 신분을 바꾸었고 록수청산은 갈수록 값지고 있다. 림구에서는 산 아래 광활한 공간을 바탕으로 생태경제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며 생태관광이라는 ‘새로운 밥그릇’을 손에 들게 되였다. 록수청산은 갈수록 금산은산의 효익을 얻고 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