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외막벽 알루미늄판 설치가 완성됨에 따라 우리 나라 최북단 고속철도 할빈-이춘 고속철도의 첫 역인 철려역의 외벽 인테리어공사가 정식으로 완공되였음을 알렸다. 이 건물의 외벽은 '산과 물이 어우러진 림해의 입구'를 디자인 리념으로 했다.
철려역은 할빈-이춘 고속철도 전 구간에서 가장 먼저 착공된 역이며, 전 로선에서 유일한 낡은 역 개조 확장 공사였다. 역사는 지상 2 층, 지하 1 층 구조로 총 3개 플랫폼 9개 선로가 설치되였다. 개조 후, 역사의 총 건축면적은 5000 제곱미터로 기존 역사 건물의 2배로 확장되였으며, 1000명의 승객을 동시에 용납할 수 있다.
할빈-이춘 고속철 전반 구간에는 총 9개의 역이 설치되였으며, 현재 일월협역 (日月峡站), 이춘서역 (伊春西站)은 역사 내부 인테리어, 외벽 인테리어와 플랫폼 시공이 동시에 추진 중이며, 10월에는 역사 건물 외벽의 인테리어가 전부 완공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