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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압산, 악취 풍기던 오염 하천을 화원으로
//hljxinwen.dbw.cn  2024-08-27 10:06:00

  흑룡강성 쌍압산시 시정광장 부근의 안방하 강변에 초목이 우거지고 꽃들이 피여나 그림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주말을 맞아 강변에서 텐트를 치고 소풍을 즐기는 시민이 있는가 하면 광장에서 산책을 하거나 인공 호수의 백조를 감상하는 시민들도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에 취한 듯 사진을 찍는 시민들도 있다.

  현지 주민의 소개에 따르면 송화강의 지류 중의 한갈래인 안방하는 이전에 사처에 쓰레기가 널려 있고 악취가 진동하는 오염 하천이였다고 한다. 최근 몇년 안방하에 대한 개조를 거쳐 강물이 점점 맑아지고 강변 모습도 새롭게 바뀌였으며 초목이 무성하고 꽃이 만발했으며 새들이 지저귀는 아름다운 경치를 곳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과거의 오염 하천이 화원으로 바뀌여 현지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장소가 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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