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흑룡강성 체육국과 흑하시인민정부, 러시아 아무르주 체육부가 공동 주최한 제18회 중러 국경하천 횡단수영대회가 7년만에 흑하시와 블라고베셴스크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경기에는 중국과 러시아의 약 200명 수영애호가들이 참가했으며 중국측에는 출발지를, 러시아측에는 상륙지점을 각각 설치했다. 중러 국경하천 횡단행사는 2001년부터 시작해 이미 18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전국 각지와 러시아에서 온 수천명의 수영애호가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