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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전기그룹, 연구개발기지 가동...기술혁신 인큐베이팅에 박차
//hljxinwen.dbw.cn  2024-08-20 11:03:00

   일전 할빈전기그룹 발전설비국가공정연구센터 연구개발기지가 가동됐다. 향후, 이 기지는 일류의 실험자원으로 일류의 과학기술생산력을 창출해 국가 중장비생산제조기지 건설을 위한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할빈전기그룹 증기터빈유한회사 다단식 공기터빈 시험대에서 작업일군들이 다양한 강도의 기류조건에서의 블레이드 성능에 대한 모의 테스트와 평가를 진행하고 있었다. 현재 이 테스트 플랫폼은 전국 최대 사이즈의 블레이드에 대한 테스트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순(关淳) 할빈전기그룹 증기터빈공정연구센터 저탄소에너지연구소 부경리는 "블레이드는 인체의 심장과 같아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이런 극단적인 작업 상황에서 내진성능을 검측하는 동시에 블레이드의 류동장을 통과한 후의 효률도 검측해 발전설비의 장기적인 안전 운행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플랫폼은 블레이드 범위가 가장 넓고 테스트기능이 가장 완비하며 설비도 가장 선진적인 테스트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연구개발기지에서는 다단식 공기터빈 테스트 플랫폼을 포함해 압축기 운행 특성 테스트 플랫폼과 이산화탄소전기가열에너지저장시스템 중간시험플랫폼 총 3개의 제품급 테스트 플랫폼 그리고 4개의 전문기술실험실을 건설했다. 스마트제어시스템개발실험실에서는 기업이 자주적으로 개발한 제어시스템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증기터빈 운행 제어과정을 3차원으로 볼 수 있도록 가시화했다.

  두계광(杜继光) 할빈전기그룹 증기터빈자동제어자회사 전자제어소 소장은 "제어시스템은 사람의 대뇌와 같고 주요 설비는 사람의 사지와 같다”며 “두뇌는 련결된 신호선을 통해 여러 류형의 제어신호를 내보낼 수 있는데 운행인원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전 과정 자동화 제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14차 5개년 계획'이래, 에너지 록색저탄소 전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할빈전기그룹 증기터빈유한회사는 고효률 화력발전, 원자력발전 등 산업분야에서 세계 최초, 국내 최초의 증기터빈 프로젝트를 여러 건 성공적으로 연구 제조했다. 앞으로 이 연구개발기지는 또 업계 선진 기술의 인큐베이팅센터와 혁신고지로 건설되여 종합지능에너지 등 분야의 기술연구개발을 꾸준히 확대함과 아울러 기업이 과학기술 성과의 상용화와 량산을 실현하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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