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발부한 7월 전국 전염병상황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양성률이 27주차(7월 1일-7월 7일)의 8.9%에서 30주차(7월 22일-7월 28일)의 18.7%로 지속상승했으며 주요류행주는 JN.1 계렬의 변이주와 XDV 계렬의 변이주라고 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왜 올해 여름철에 고봉기가 출현했을가? 8월 14일, 무한대학 중남병원 감염과 주임의사, 병원 감염판공실 주임 량과는 온도나 자외선강도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전파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은 독감과 비슷해 많은 사람들은 이 두가지를 련관짓는다. 실제로 독감처럼 계절적 류행기가 아니라 단계적 류행을 보이고 있다.”
북경대학 공공위생학원에서 실시한 연구 <환경온도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전파률에 대한 영향>에 따르면 환경온도의 증가는 바이러스의 전파률 감소와 상당한 관련이 있지만 둘 사이에는 일정한 지연효과가 있으며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중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주동적 예방통제조치의 리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량과는 7월은 우리 나라 여름방학 기간으로 학생들 방학, 가족나들이 등 활동이 많아지고 국내와 국제 관광수요가 왕성해졌다고 말했다. 인구류동성이 대폭 증가하여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이 더 빈번하며 이는 바이러스의 전파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