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가랑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가운데 2024년 전국대중환락빙설주간이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흑룡강성은 량호한 대중 기반과 하드웨어 시설의 우세를 빌어 '3억명 빙설스포츠 참여'활동의 성과를 계속 공고히 하고 확대함으로써 2025년 할빈에서 개최 예정인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을 뜨겁게 맞이하고 있다.
19일에 가동된 '전국대중환락빙설주간'은 2018년부터 국가체육총국 동계스포츠관리센터가 개최하기 시작한 전국적인 빙설 테마 행사로 빙설스포츠가 사계절로 확대되도록 전면 추진하자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올해 행사기간에 '2024-2025 전국대중스키기술선수권대회'를 개최하여 대중들이 빙설 스포츠가 가져다주는 건강과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할 예정이다.
류산 국가체육총국 동계스포츠관리센터 대중빙설부 부부장은 "할빈은 빙설 분위기가 아주 좋은 도시"라며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실내 스키장이 있어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문학 흑룡강성 스키협회 상무부회장은 "올해 우리 협회는 흑룡강성 체육국 주관 부서를 도와 100여차례의 빙설스포츠경기를 개최했다"며 "래년의 동계아시안게임 경기가 더욱 멋지고 경기장내외의 기분도 흥성흥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