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신중국 건국 75주년으로 '14차 5개년 계획'의 목표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한 해다. 올해 들어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식 현대화로 강대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한다"는 중심 과제와 신시대 최대의 정치 목표를 확정하고 전략과 전체 국면의 고도에서 포석을 짰으며 일련의 중대한 결정과 배치를 통해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을 이끌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폐막된 후 습근평 총서기는 개혁을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시킬 데 관해 줄곧 고민해 왔다.
올해 초부터 습근평 총서기는 시찰과 조사 및 중요한 회의에서 개혁을 더욱 전면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중대한 의의, 지도 원칙, 목표와 과제, 중대한 조치, 과학적 경로 등 문제를 깊이 천명했다.
5월 20일, 습근평 총서기는 중남해(中南海)에서 당외 인사 좌담회를 주재해 중국공산당 제20기 3중전회 결정 초안에 대한 각 민주당파, 전국상공련합회 책임자 및 무소속 대표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사흘 뒤 습근평 총서기는 산동(山東)성을 시찰하면서 개혁과 관련해 기업·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시 총서기는 개혁을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하기 위해서는 중국식 현대화 추진이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개혁의 요점을 강조하며 가치 방향을 잘 틀어쥐고 방식과 방법을 추구하며 핵심 과제 및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동력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월 15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공산당 제20기 3중전회가 북경에서 개막했고 '개혁의 전면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이 회의 심의에 교부됐다.
습근평 총서기는 나흘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전원회의에 참석했고, 소조 토론에 참석해 의견과 조언을 널리 청취했다.
7월 18일, 습근평 총서기의 주재 아래 회의는 '개혁의 전면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을 거수 표결로 심의·의결했다.
이 강령성 문서는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 목표를 기본 실현할 데 관한 목표를 확정하고, 향후 5년 동안의 중대한 개혁 조치를 중점적으로 배치했다. 문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려정에서 개혁을 더 폭넓고 심도 있게 전면 심화할 데 관한 총동원이자 총배치로, 중국이 개혁개방의 기치를 확고히 견지한다는 강력한 신호를 전 세계에 방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