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흑룡강성은 관람성과 참여도가 높은 체육경기행사를 6대 시리즈로 600여차 마련할 예정이다. 또 '문화, 관광, 비즈니스, 스포츠'의 융합과 혁신을 통해 소비 업그레이드의 새로운 추세에 적극 순응, 대중들에게 전방위적이고 다원화된 운동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성 정부 뉴스판공실이 1일 개최한 '다채로운 경기 주목, 전민 건강증진 참여' 흑룡강 하반기 체육경기행사 관련 뉴스브리핑에서 입수한 소식이다.
전국체육대회 선수 선발경기를 통해 민간에서 고수를 발굴할 예정이다. 제15회 전국체육대회는 19개 큰 종목, 145개 세부종목의 대중 체육 경기종목을 설치했다. 이에 성 체육국은 성 전역에서 우수한 민간 선수들을 선발해 경기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전국 전민건강 증진의 날(흑룡강구역) 주회장 행사, 제1회 전민 운동도전대회, 국가체육단련표준도달테스트활동(전국 동부경기구역) 등 경기행사를 마련해 대중들에게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할빈국제마라톤을 본격 승격시킬 예정이다. 만민이 기대하고 있는 할빈국제마라톤이 8월 25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경기는 엄격하게 세계륙상경기련맹(IAAF) 엘리트 클래스와 중국륙상경기협회 A1 클래스 경기 기준에 따라 치러지며 총 3만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마라톤코스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가 '아름다운 룡강'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뽐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할빈국제마라톤은 또 대경 마라톤, 학강 삼림하프 마라톤, 보청 마라톤, 장수산 삼림 하프 마라톤 등 경기와 함께 '다크호스'시리즈 브랜드 경기대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3대 구기(축구,배구,롱구) 종목' 대중 리그전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흑룡강성은 국가의 호소에 적극 호응해 전 성 대중 롱구, 배구, 축구 리그전을 개최, '3대 구기 종목'의 예비 인재를 발굴, 양성하며 '3대 구기 종목'의 진흥과 발전에 조력할 계획이다.
야외 스포츠는 산과 물을 누비는 스포츠 종목이다. 룡강의 삼림, 습지 등 량질의 관광자원을 리용해 제1회 대삼림 진입 전국 국방체육 (산악 야외)대회, '아름다운 중화를 찾아서' 전국 관광도시 지향 시리즈 경기, 제4회 중국 모터사이클 경주대회 등 경기를 개최하여 스포츠 경기가 풍경구에 진입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국제 스포츠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은 상해협력조직 아이스하키, 스노우자전거경기, 스노우축구 등 '상해협력조직 시리즈 경기' 및 국경하천인 흑룡강을 횡단하기 등 대외 스포츠교류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를 통한 상해협력기구 여러 나라 민중들 간의 리해와 친선을 돈독히 하고 경제무역,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민심 상통의 뉴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품질 빙설경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다음 빙설시즌에 흑룡강성은 2024년 전국대중환락빙설주간(흑룡강) 주회장 행사 및 빙설패밀리카니발축제, 빙설놀이 총동원, 신년 빙설룡주경기 등 다양한 빙설 스포츠행사를 300차이상 조직하고 '3억명 빙설스포츠 참여'활동의 성과를 계속 공고히 하고 확대하며 빙설관광과 빙설경제의 발전에 조력함으로써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개최를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 하반기, 흑룡강성은 또 3회 국가급 고수준 경기와 선수권대회, 47차 챔피언경기, 리그전 등 성급 고수준 경기를 비롯한 50차의 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런 경기는 무술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올림픽 정식 경기종목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룡강의 건아들은 경기대회를 통해 열심히 훈련함으로써 밀라노 동계올림픽, 동계아시안게임, 전국체육대회 등 중대한 대회를 본격 준비할 예정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 김철진